[강원랜드 블랙잭에는 왜 서렌더가 없을까?]
강원랜드 카지노의 블랙잭 게임은 서렌더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.
*블랙잭 서렌더 뜻 (Blackjack surrender) : 처음 두장의 카드를 받고 딜러의 카드를 체크한 후 그 판을 포기하는 제도. 딜러의 패가 블랙잭이 아니라면 배팅액의 절반만 잃고 판을 끝낼 수 있다.
그렇다면 왜 강원랜드는 이 서렌더를 제공하지 않을까요?
정답은 간단합니다.
안그래도 블랙잭은 확률이 플레이어와 딜러가 비슷한 게임 입니다.
49:51의 확률인 게임에서 서렌더와 같이 플레이어가 유리한 제도를 추가하게 된다면 이것은 자칫 카지노측의 불리함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죠.
강원랜드와 같이 큰 카지노가 굳이 서렌더를 빼는 이유는 명확합니다.
[블랙잭 서렌더를 해야하는 타이밍]
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서렌더를 택해야 할까요?
당연히 본인의 패가 낮고 딜러의 패가 A,10의 높은패일때 입니다.
낮음의 기준은 어느정도를 의미할까요?
한장을 뽑아도 버스트가 날 확률이 높은패를 의미하겠죠?
절대로 5,6,7,8,9…13까지의 패가 낮은것은 아닙니다.
말씀드리는 낮은패는 14,15,16을 의미 합니다.
그렇다면 딜러의 한장이 A,10일때 딜러가 버스트가 나올 확률은 어느정도 될까요?
A일 경우 11% , 10일 경우 21%가 됩니다.
즉 버스트의 경우를 제외하고 패가 완성되는 (17이상) 경우가 89%/79%가 됩니다.
딜러가 ACE or 10 일때 12~16의 패를 가진 경우 80~90% 확률로 패배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.
하지만 12,13은 10 (13의 경우 9,10) 만 조심하면 되기에 히트를 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.
그렇다면 14~16은? 버스트의 위험이 너무 큽니다.
이런 타이밍에 이용해야하는 시스템이 바로 블랙잭의 서렌더 입니다.
[블랙잭 서렌더를 이용한 필승 전략]
그렇다면 서렌더를 하고 손해를 메꾸는 필승 전략은 무엇일까요?
서렌더를 친 플레이어는 반만큼을 잃습니다.
서렌더 판 후의 배팅을 잃은만큼만 가져가는 경우의 리스크를 생각해봅시다.
10만원을 배팅한 플레이어가 서렌더로 5만원을 잃었을경우
-5만원을 재배팅하여 미적중시? 2판동안 10만원을 잃는다.
-5만원을 재배팅하여 적중시? 본전을 되찾는다.
10만원을 배팅한 플레이어가 서렌더 없이 10만원을 잃었을 경우
-10만원을 재배팅하여 미적중시? 2판동안 20만원을 잃는다.
-10만원을 재배팅하여 적중시? 본전을 되찾는다.
감이 좀 오시나요?
결국 80-90%의 확률로 잃는판에 한번더 기회가 주어지는것이 서렌더의 순기능이라는것 입니다.
[블랙잭, 따는것 만큼 잘 잃는것이 중요하다]
잘 잃는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?
확률에 의거해 잃는 타이밍에는 과감하게 서렌더를 치고 나오는것을 의미 합니다.
물론 서렌더를 치지 않고 승리하는 경우도 꽤 있을것 입니다.
하지만, 그렇게 원래의 배팅액의 반만 잃는것은 잘 잃은것 입니다.
뒤로 갈수록 승자는 적절한 서렌더를 사용하여 승률을 카지노측보다 높게 가져가는 플레이어가 될것 입니다.
따라서 돈을 잘 잃는것이 블랙잭에서는 돈 따는법이 될 수 있습니다.
[강원랜드 블랙잭의 대체]
위의 이유로 블랙잭 승률을 플레이어측이 유리하게 하는 서렌더를 강원랜드 측에서는 룰에 넣지 않았습니다.
따라서 마카오 카지노의 블랙잭을 이용하시거나 해외 온라인 카지노의 블랙잭을 이용하시는것이 대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현재 원화(krw)를 제공하는 해외 배팅 사이트를 하단 배너에 걸어 두었으니,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.